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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의 진수
베테랑은 2015년 개봉한 한국형 범죄 액션 영화이다.
류승환 감독에게 또 다른 성공을 선사한 영화 중에 하나이다.
베테랑은 정의로운 강력계 형사 서도철과 섞을 때로 섞은 재벌 3세 조태오와
펼치는 통쾌한 권선징악의 표본을 보여준다.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와
감독의 화려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액션과감동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한국 영화 역사상 13본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영화가 된다.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유치하며 흥행에 성공한
베테랑의 흥행 요소들을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감 독 : 류승환
출 연 :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줄거리
형사 서도철과 미스봉, 차량 절도 조직 검거를 위해 외제 중고차 구입하기
위해온 불륜 남녀를 연기하며 조직의 두목과 접촉을 합니다.
구입한 외제차마다 추적기를 달아 구입 후 다시 훔쳐가는그들의 패턴을 알고
벤츠를 구입하게 됩니다. 다시 훔쳐가는 벤츠에 역으로 위치 추적기를
달아놓은 형사들 차량 번호판을 바꾸려 할 때 트렁크에 숨어 있다
조직원들을 제압해 일망 타진 합니다.
서도철은 강력반 베테랑 형사로, 의리와 사명감이 강한 인물이다.
차량 절도 조직을 수사할 당시 알게 된 화물 트럭 운전기사 배철호라는
인물을 알게 되고 임금 체불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배철호에게
어려울 때 연락하라며 연락처를 건넵니다.
밀린 임금문제로 1인 시위를 하던 배철호를 보게 되는 조태오 돈을 주겠다며
사무실로 그를 불러 어린 아들 앞에서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합니다.
폭행의 대가로 거액의 돈을 받지만 울분을 터트리게 됩니다.
아들을 택시로 먼저 귀가시킵니다.
얼마 후 배철호의 아들로부터 병원에 입원을 아빠가 입원했다고 알려 옵니다.
의식 불명 상태의 그에게서 날아온 문자 한 통 회사 건물 옥상에서 삶이 힘들어
투신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배철호의 아들로부터 아빠의 사무실 폭행 사건을 알게 된 서도철은 사건을 윗선에
즉시 보고 합니다.하지만 관할구역 부패경찰들은 사건을 진행하려하지 않습니다.
서도철은 친한 기자에게 사건의 전말을 알려 외부의 관심을 유도합니다.
사태가 악화되자 서도철을 사건 현장 소장과 함께 오히려 함정에 빠트리려는
조태오와 서상무 하지만 서도철은 불법적인 사무실 소장을 동료들과 체포에 성공합니다.
평소와 다른 형태의 문자 유서가 조작되었을 가능성을 의미하게 되면서
조태오와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최철호의 폭행혐의를 대신 짊어지고
조상무가 구치소에 수감됩니다. 계속된 서도철의 협박에 결국 서상무는 내일 조태오가
외국으로 출국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출국 전 진인들과 마지막 화려한 마약 파티를 즐기는 조태오 그 현장을 급습해서
조태오를 잡으려 하지만 마약에 취한 조태오는 차량으로 도망치려 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추격하는 서도철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 서도철을 주변 시민들이 촬영하기 시작하면서
서도철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정당방위를 가장해 서도철의 무차별 폭력 그때
광역수사대 팀원들이 도착하며 조태오는 체포됩니다.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하는 서도철과 광역수사대의 기쁜 얼굴을 비추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총 평
법 위에서 군림하려는 오만함과 잔혹함의 캐릭터 조태오, 서도철과 그의 광수대팀은
끝까지 사회정의를 추구합니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기한
영화 권력과 돈이 지배하는 현실 속에서 정의를 실현하려는 사람들 재벌 3세들이
법 위에서 행동은 현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문제이다.
이영화는 이를 통쾌하게 그리며 서도철과 동료들이 보여주는 끈질긴 노력과
팀워크는 관객들에게 정의에 대한 희망의 싹을 심어줍니다.
이런 점들이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특히 사회적 불평등과 권력 남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한국 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는 메시지로 다가와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1300만이라는 기록은 한국 영화 역사상 손꼽히는 흥행 기록이며, 범죄 액션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낸 영화 베테랑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으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베테랑의 현실적인 스토리, 강렬한 연기, 속도감 있는 연출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황정민과 유아인의 연기 대결은 영화의 백미로 꼽히며, 액션과 유머를 균형 있게 조합한 연출은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현실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정의를 추구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관객들은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다.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 앙상블 뛰어난 연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한국형 범죄 액션 영화의 대표작이라 보아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