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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존재와 운명을 건 대결

by jini10041 2025. 3. 11.

 

 

 

감  독  :  김주환

 

출  연  :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박지현,  정지훈,  이승희

 

 

신과  악마,  선과  악의  대결

영화  사자는  격투기  선수  요 후(박서준)가  안신부(안성기)  구마사제를  만나면서  악  지신(우도환)에 

맞서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신과 악마, 선과 악의 대결을 중심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신비한 힘을 얻게 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싸움에 휘말리며,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존재와 맞서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의  소재만  보면  오컬트이지만  드라마,  히어로,  유머, 액션,  미스터리가  적절히  잘 가미된  영화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입니다.

 

 

 

 

줄  거  리

 

 

운명을 거부한 격투기 챔피언

 주인공 용후(박서준 )의 과거에서 시작하는   영화. 어린 시절, 용후는 신실한 가톨릭 신자인 아버지가  음주단속 중  교통사고를  당해  아버지를  잃고  맙니다.

어린  용후는  아버지를  살려  달라며  성당에서  간절히  기도하지만  아버지는  돌아오지  못합니다.

사건 이후 그는 신에 대한 믿음을 잃고 세상을 냉소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뛰어난 격투 실력을 갖춘 그는 성인이 되어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선수가  됩니다.

하지만  용후는  여전히  마음속  깊은 곳에는  신의  대한  증오와  원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  이상한  꿈을 꾸고  일어난  용후의  손바닥에는  알 수 없는  상처가  나 있습니다.

상처는 단순한 부상이 아니었으며, 악의 기운이 서린 존재를 만날 때마다 강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원인을 알기 위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지만, 누구도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합니다. 마지막 희망을 품고

오른  한국행  비행기   한 신부를  만납니다.

 

안신부와의 만남

 용후는 신비로운 힘을 지닌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를 만나게 됩니다. 안신부는 오래전부터 악령을 퇴치하는 임무를 수행해 온 인물로, 용후의 상처가 단순한 것이 아님을 직감합니다. 그는 용후가 악을 물리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으며, 그것이 신의 뜻일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의  영혼을  바치고  악령을  숭배하는  검은  주교  사자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검은  주교의  정체를  알게 된  용후와  안신부  처음에는 이를 믿지 않던 용후는 직접 악령과 마주한 후

자신의 운명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를  거부해  거부하며  안신부를  배척하는 사이  안신부가  지신의  의해  다치고  맙니다. 용후는  악령들이 사람들을 조종하고 무고한 이들을 희생시키는 장면을 목격하며, 그는 자신의 힘을 선한 목적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심합니다. 안신부의 가르침을 받으며 그는 점점 악과 싸우는 법을 배우고, 신앙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길을 가기로 합니다

 

 

검은 주교 지신과의 대결

 

어둠의 세력은 점점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주교 지신(우도환)이 있습니다. 지신은 강력한 악마의 힘을 빌려

인간 세상을 지배하려는 자로, 구마 사제들의 가장 위험한 적입니다. 그는 사람들을 미혹하여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들이고,   영혼을  바치게  만드는  주술로서  어둠의 힘   악령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용후의 특별한 능력을 눈치챈  지신,  용후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합니다. 지신은   용후에게 달콤한

제안을 하며 강한 힘을 원하면 자신을 따르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용후는 이를 거부하고, 오히려 그와 맞서

싸울 마음을  굳게  먹게  됩니다.

 

 

 최후의 전투,  그리고  운명

 

 용후를 제거하기 위해 강력한 악마를 불러내고, 도시를 공포에 빠뜨립니다. 사람들은 악령에 의해 조종당하고, 혼란은 극에 달합니다.  지신의  온갖  술수에   안신부와 용후는 이 위기를 막기 위해 힘을 합쳐 싸우지만, 지신의 힘은

예상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전투 중 안신부는 지신의 함정에 빠지고 심각한 부상을 입습니다. 용후는 분노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힘을 온전히 깨닫게 됩니다. 그는 단순한 싸움꾼이 아닌, 악을 몰아내기 위한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지신과 마지막 결전을 벌이고, 치열한 싸움 끝에 마침내 지신을 쓰러뜨립니다.

 

시작과 희망

 

다시  찾은  도시의  평화,  악의 기운이 걷히고, 사람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용후  덕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안신부   어둠의 세력은   앞으로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용후는 더 이상 신을 원망하지 않으며, 자신의 힘을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다짐합니다. 그는 다시 격투기

선수로서의 삶을 이어가지만, 동시에 어둠과 싸우는 새로운 길을 걷기로 합니다.

 

결     말

 

신과 악마의 대결,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

 

 이영화는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니라, 인간이 믿음을 잃고 다시 찾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어린  용후가   아버지를 잃은 상처 속에서 살아가다가, 자신의 힘을 깨닫고 세상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그는 세계  챔피언이  아닌   악과 맞서는 진정한   신의  사자가 됩니다. 신앙과 초월적인 존재, 신은 존재하는가?

운명은 정해져 있는가?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 어둠을 이길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들은 영화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주며  관객들에게  철학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그리고 배우들의 케미가  보기  좋았던  사자는  오컬트  영화계에서 독특한 색깔을 가진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미스터리와 판타지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영화를 통해

선과 악의 대결과   한  인간의 성장 과정을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