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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당시에는 큰 흥행을 하지 못한 작품이다. 하지만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누적 관객의 수가 어마한 작품이다. 현재까지도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며 감동적인 스토리와
인생의 교훈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반드시 한 번은 봐야 할 작품으로 꼽힌다.
감 독 : 프랭크 다라본트
출 연 : 모건 프리먼, 크랜시 브라운, 밥 건톤, 윌리암 새들리, 길 벨로우스
제임스 휘트모어등
**줄거리
능력 있는 은행 부지점장 앤디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쇼생크 감옥에 수감되면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애디는 교도소에서 레드를 만나게 된다. 레드는 교도소 내에서 각종의
다양한 물건들을 구할 수 있는 인물로 레드와 친해지지만 강간까지 당하게 된다
. 앤디는 그를 통해 작은 조각용 돌망치와 리타 헤이워드의 포스터를 손에 넣는다.
앤디는 처음에는 교도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지만, 점차 주변인들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게 된다.
앤디의 전직이 은행가였던 덕분에 그는 교도소 내에서 교도관들의 세금 신고를
역할을 맡게 된다 점점 그의 신뢰가 높아지며, 교도소장 노튼과 교도관들의
자금 세탁을 도와주는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는 노튼의 부패를 목격하게 되며, 교도소의 어두운
진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어느 날, 새로운 죄수 토미가 쇼생크에 수감된다.
그는 앤디의 누명이 벗겨질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지만,
교도소장은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토미를 살해한다.
토미가 결백을 증명해줘서 앤디가 석방하게 되면 능력 있는 무료 회계사를
더 이상 쓸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사실을 알게 된 앤디는 분노하게 되면서 탈옥을 결심하게 된다.
앤디는 레드에게서 구한 돌망치로 수십 년 동안 밤마다 벽을 조금씩 깎아내며
탈출 준비를 해왔고 마침내 폭우가 내리는 어느 밤, 하수도를 통해 자유를 찾는다.
다음 날 아침, 앤디는 사라졌고, 그의 감방 벽에는 리타 헤이워드의 포스터가 있었다.
교도소장은 이를 발견하고 경악하며 포스터를 찢어버리는데, 그 뒤에는
하수도로 통하는 거대한 구멍이 있었다. 앤디는 도주 후, 교도소장의 비리를 밝혀내며
그의 몰락을 유도한다. 한편 레드 가석방되어 앤디가 남긴 편지를 받게 되고, 결국 둘은
약속한 장소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총 평
이영화는 희망과 자유, 그리고 인간의 불굴의 의지를 다룬 작품이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앤디의 끊임없는 희망과 인내다. 그는 19년 동안 벽을
조금씩 뚫으며탈출을 준비했고, 마침내 자유를 얻었다. 이는 마치 우리 삶에서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하다. 특히, "희망은 좋은 것이며,
아마 가장 좋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대사는
영화의 핵심을 관통하는 명언이다.
또한 영화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앤디와 레드의 우정은 단순한 죄수 간의 친분을
넘어선 깊은 신뢰와 존중을 보여준다. 레드는 처음에는 희망을 갖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앤디를 통해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준다.
영화는 부패한 권력의 몰락을 보여주며, 정의가 승리한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긴다.
교도소장은 자신의 부정을 숨기려 했지만, 결국 앤디에 의해 모든 것이 밝혀지며 파멸한다.
이는 현실에서도 권력과 부패가 영원할 수 없음을 시사한다.
영화의 촬영 기법 또한 훌륭하다. 쇼생크 교도소의 음울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카메라 워크와
감성적인 음악은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앤디가 교도소 방송실에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틀어놓는 장면은, 음악이 주는 자유와 희망의 의미를
극대화하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영화는 희망과 자유, 그리고 인간의 끈기를 이야기하는 걸작이다. 앤디 듀프레인의
인내와 용기는우리 삶에서도 중요한 교훈을 남긴다. 또한 레드와의 우정, 교도소
내 권력 구조의 변화, 그리고 감동적인 결말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는다.
쇼생크 탈출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하며, 언제나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만약 아직 쇼생크 탈출을 보지 않았다면, 꼭 한 번 감상하길 추천한다.
이 영화는 단순한 오락이 아닌 인생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