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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퇴마 연구소-초자연적인 존재와 맞서 싸우는

by jini10041 2025. 3. 10.
 

 

 
한국형 오컬트 장르를 색다르게 해석한 작품,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독창적인 캐릭터 설정이 돋보입니다. 기존의 퇴마 영화가 신비롭고 무거운 분위기를 강조하는 데 반해, 이 영화는 과학적 접근과 코믹한 요소를 결합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비롯해 주요 등장인물, 감상 포인트, 그리고 전반적인 리뷰까지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독: 김성식

출연: 강동원, 이솜, 이동휘, 박소담

 

귀신을 믿지 않으면서도 퇴마 연구소를 운영하는 천박사의 시점에서 사건이 전개되며, 현대적 감각과

코믹한 요소가 결합된 점이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초자연적인  현상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주인공의  등장이 조금  특이한  영화이다.


 

***줄거리***

 

귀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으며,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퇴마를 연구하는 독특한 캐릭터   천복사.

그는 논리적인 접근법을 이용해 귀신을 쫓아내고, 이를 비즈니스로 삼아 퇴마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배와  함께  유튜브에  과하게  광고하며  사기극을  벌이며  먹고  살아가고  있었다. 한마디로   고액의  

사기꾼입니다.  

 한 여성이 정체불명의 존재에 시달리며 점점 기이한 현상에 휩싸이고 있다는   기이한  의뢰를  받게  되는  천박사 

바로  앞에서  돈다발을  부어  버리는  모습에  바로  수락을  합니다.  1억의  의뢰비에  신이 나  그녀의  집으로

향하는데  할아버지에게  방울울  흔들어  보이며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 순간  천박사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 울리네  방울이 "하면서  의뢰인의  동생몸에  있던  귀신이 빠져나옵니다.

귀신을  보는  언니  유경이  귀신의  위치를  알려  주며  칠성검을   휘둘러  귀신을  쫓아냅니다.

 

사실  천박 사는  악귀인  범천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부모와  동생을  죽인  원수  범천 

드디어  유경에게서  범천의  실마리르  잡아  유경의 집으로  향하는데  귀신에  빙의된  동생이  사라지게  됩니다.

버려진  천박사를  키워준  황사장  "성황당이  뭔지 알지"  그러자  "대전에  있는  빵집"이라고  인배가  엉뚱한  소리를  해댑니다.

마을의  수호신을  성황당이라 하고   성황당을  지키는  무당을  당주  무당이라  하는데   사라진  천박사  할아버지가  당주  무당이었습니다. 천박사에게는  할아버지를  닮아  설경  즉  귀신을  가두는  부적을  잘  그렸습니다. 

갑자기  사라진  동생  사흘  밤낯을  할아버지가  굿을  하는데  북을  쳐주던  사람이  바로  황사장이었습니다.

동생을  납치해서  할아버지   즉  당주  무당을  죽인 것이  바로  범천이었습니다.

설경을  없애려고  유경의  눈을 가지려  한다고  선녀 무당이  알려줍니다.

유경의  눈은  설경을  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죽통에  사람의  손가락을  넣어  사람 몸에  빙의하는  범천  그런  범천을  유일하게    설경에  가둘 수  있는   

무당이  할아버지였기에  죽어가면서  가 둔 탓에  완벽히  가둬지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범천의  사당을  찾아낸 4인방은  사당을  부시고  설경을  찾아옵니다.

칠성검이  설경을  만나  하나의  검으로  이어지고  천박 사는  다시  힘을  얻게  됩니다.

황박사가  할아버지 때처럼  북을  치고  천박사가  설경에  범천을  가두면서  범천은  영원히  갇히게  됩니다.

 

 

***총   평***

기존의 오컬트 영화와 차별화되는 색다른 전개와  민속적인  내용을  넣어서  기존과는  색다른  장르의  오컬트  영화이다.

영화는 유머가 적절히 가미되어 긴장과 웃음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동휘가 연기하는 인배 캐릭터는 영화 속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무거운 분위기를 완화해 줍니다.  과학과 미신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철학적인 메시지를 던집니다.

새로운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강동원,   이솜과 박소담 또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인상적인 연기이다.  박소담이 맡은 설경 캐릭터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영화의 핵심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영화는  기존의 한국 오컬트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접근을 시도한 작품입니다. 귀신을 믿지 않는 퇴마사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과학과 미신의 경계를 넘나드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코미디와 액션, 미스터리 요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관객층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 영화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