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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피터 위어
출 연 :짐 캐리, 에드 해리스, 로라 리니, 노아 멤머리히, 나타샤 멕켈혼
피터 위어 감독의 1998년 개봉한 영화 트루먼쇼는 코미디 드라마장르의 작품이다.
천재적인 발상의 각본과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더해져한층더 관객들의
흥미와 몰입도 그리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짐캐리의 천재적인 연기도 볼난한 작품이다.
*줄거리
작은 해안 도시인 시헤이븐에서 살아가고 있는 트루먼 비행 크라는
보험회사 직원의 태어나는 순간부터
초등학교에서 대학 졸업 결혼에 이르게까지 리얼 다큐의 주인공 이야기이다.
트루먼은 본인의 삶이 프로그램화되어 방송이 되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그는 사랑스러운 아내 메릴(로라 리니)과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으며,
시절부터 이곳에서 살아왔다.
트루먼은 늘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인해 떠나지 못하고 있다.ㅜ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바다에서 잃은 이후
물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도시를 벗어날 용기를
내지 못한다. 하지만 트루먼이 알지 못하는 사실이 하나 있다.
그의 삶은 태어날 때부터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있으며 시헤이븐은 거대한
세트장이라는 점이다. 트루먼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배우이며, 그의 삶은 거대한
리얼리티 쇼 ‘트루먼 쇼’로 방송되고 있다. 심지어 그의 아내 메릴마저도 배우이며
그녀는 제품 광고를 하듯이 생활 속에서 특정 브랜드를 홍보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을 조종하는 인물은 크리스토프(에드 해리스)라는 감독으로,
그는 트루먼의 모든 행동을 철저히 통제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제공하려 한다. 어느 날, 트루먼은 이상한 일들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하늘에서 조명 장비가 떨어지거나,라디오에서 자신의 움직임을 그대로 묘사하는
방송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거리에서 과거에 사망했다고 생각했던 아버지를
우연히 목격하지만, 이내 제작진에 의해 급히 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점점 의심이 커진 트루먼은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곳을 떠나려 한다. 그러나 그의 모든 시도는 철저히 방해받는다. 여행을 가려 하면
비행기표가 매진되거나, 버스를 타려 하면 갑작스러운 고장이 발생한다.
더욱이 메릴과 주변 사람들이 그를 설득하며 도시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다.
이에 트루먼은 점점 더 확신을 가지게 되고, 마침내 극적인 탈출을 계획한다.
그는 어느 날 밤 몰래 집을 빠져나와 바다로 향한다. 제작진은 즉시 대응하여
인위적으로 폭풍우를 만들어 그를 저지하려 한다.
그러나 트루먼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계속 항해를 이어간다.
마침내 배가 세트장의 끝에 도달하자, 그는 거대한 벽에 부딪히며 자신의 세계가
거짓임을 깨닫는다. 벽에는 하늘처럼 보이는 거대한 세트가 펼쳐져 있었고,
한쪽에는 ‘출구’가 마련되어 있었다. 이때 크리스토프가 방송을 통해 트루먼에게 말을 건다.
그는 트루먼이 세상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다고 설명하며, 현실 세계가
더 험난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트루먼은 고민 끝에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좋은 아침! 그리고 만약 우리가 다시 만나지 않는다면,
좋은 오후와 좋은 저녁, 그리고 좋은 밤이 되길! 이후 그는 출구를 향해 걸어 나가며, ‘
트루먼 쇼’는 마침내 막을 내린다. 트루먼이 진짜 현실을 향해 떠나는 장면은 영화의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로 남는다. 한편, 방송이 종료되자 시청자들은 더 이상 볼 것이 없다는 듯
TV 채널을 돌리며 무심히 일상으로 돌아간다.
*총평
마지막 환하게 웃으며 웃으며 세트장 문을 열고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진정한 이영화의 명장면이다. 생각된다.
내가 선택한 진짜 삶응 얼마나 행복한가?
현대 사회에서 미디어 소비 방식과 현실의 경계를 생각하게 만드는 강렬한 메시지를 남긴다.
인간의 자유 의지와 미디어에 영향력을 날카롭게비판히며, 현실과 허구의 경계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트루먼의 여정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유로운 선택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